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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176호 14면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60년대 육군 방첩대장 등을 거쳐 70년 수도경비사령관에 올랐으나 73년 소위 ‘윤필용 사건’으로 군복을 벗었다. 이는 고인이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에게 “형님이 각하의 후계자”라고 했다가 처벌된 사건이다. 고인은 80년대 이후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허필순씨와 자녀 해관(㈜거양 대표이사 사장)·보경·혜경씨, 사위 나동민(NH농협보험 사장)·조관성(한인기획 사장)씨.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

▶강의길(변호사)씨 별세, 김구진(경북대 컴퓨터학부 교수)씨 남편상, 강의국(농심 경영정보팀장)씨 동생상=24일 오전 1시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3-95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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