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Sink or swim. 죽느냐 사느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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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수영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한 가지 방법은 조금 잔인하기는 하지만, 그 사람을 깊은 물에 던져 넣어서 극한 상황에 몰아 넣는 것입니다. "Sink or swim."이라고 외치면서요. 이 표현은 이처럼 '죽느냐 사느냐'라는 뜻으로 활용됩니다.

▨ Conversation ▨

A:Boy, this history class is really tough.

B:Mr. Thurber is tough, but he's fair.

A:I know.

B:You know exactly what you have to do to pass the course. It's sink or swim for you.

A:I guess you're right.

B:I know I'm right. You can do it. Just remember. It's sink or swim time.

A:야, 이 역사 수업은 정말 어렵다.

B:터버씨는 강의를 어렵게 하지만 공평해.

A:알아.

B:그 수업을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니까 이제는 죽든지 살든지 네가 알아서 해.

A:맞는 말인 것 같아.

B:내 말이 진실인 것은 확실해. 넌 할 수 있어. 기억해. 이제는 죽느냐 사느냐 기로의 시간이야.

▨ Application ▨

everything but the kitchen sink:모든 걸 다, 최선을 다하다

(예)Rick really tried to win the last tennis game; he threw everything at me but the kitchen sink. (릭은 마지막 테니스 게임을 이기려고 최선을 다했다.)

to sink your teeth into something:~에 열중하다

(예)I'm going to sink my teeth into learning tennis, so I can beat you.(너를 이길 수 있도록 테니스 배우기에 열중할 거야.)

to swim in molasses:천천히 움직이다

(예)When Dave plays football, he looks like he's swimming in molasses. (데이브는 축구를 할 때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

스티브 한(카플란어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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