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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건강요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진귀한 중국의 산해진미(山海珍味)를 맛볼 식탁이 마련된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중국 하이난(海南)지방의 산해천(山海天)호텔 총주방장을 초청해 '하이난 건강요리 특선'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개 껍질 요리(사진)·오징어알 수프·물고기 부레 수프 등 국내에선 거의 맛볼 수 없는 음식이 선보인다. 하이난 지방은 한족 외에 여족·묘족·회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인근에 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을 접하고 있어 중국과 동남아국가의 음식 특징이 적당히 혼재돼 있는 게 특징.

특히 산해천호텔의 메뉴는 모두 1천2백여가지에 달해 수년간 숙박한 손님이 한번도 같은 음식을 먹지 않았을 정도다. 이 중 20가지만 선정했는데 값은 6만~10만원.02-317-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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