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盜撮(とうさつ):도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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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소형 카메라를 이용, 몰래 비디오 촬영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하며 일본에서는 '盜撮'이 악용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도촬은 여자 화장실이라든가 수영장, 여자 탈의실 등 공공장소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밖에 학교 안의 여자 화장실 등에서도 도촬 카메라가 발견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많은 편이다.

吉田智子:美英ちゃん,きのうのニュ-ス見(み)た.

李 美 英:うん,見(み)たけど,どうしたの.

吉田智子:大(だいがく)の女子(じょし)トイレで盜撮(とうさつ)カメラが見(み)つかったんだって.

李 美 英:本(ほんとう)にひどい話(はなし)だよね.

吉田智子:盜撮も盜聽(とうちょう)も絶(ぜったい)許(ゆる)せないことだと思(おも)う.

李 美 英:同感(どうかん)だよ.

요시다:미영아, 어제 뉴스 봤니?

이미영:응, 봤는데, 무슨 일이니?

요시다:대학 여자 화장실에서 도촬카메라가 발견됐대.

이미영:정말 너무한 얘기야.

요시다:도촬도 도청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봐.

이미영:동감이야.

▨확대경▨

見(み)る:보다

見(み)つかる:발견되다

許(ゆる)せる: 용서할 수 있다(가능 형)

同感(どうかん)だ: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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