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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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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시

▶제2회 공익과 예술전=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전시회. 서양화·도자기·조각 분야의 여러 작가가 참여한다. 기금은 어린이도서관 운동, 마을학교 운동, 환경·생태 운동에 사용된다. 12일까지 동아미술관. 070-8290-1011

▶임봉재 초대전=자유분방함의 미학을 찾아 조형화한 작품 출품. 평면적인 기법에서 벗어나 나무판 위에 선과 면을 파 촉각적이고 공간적인 선과 면으로 드러냈다. 17일까지 2·28 갤러리. 053-428-0228

▶쉽게 보는 서양미술사 2만년전=2만년 동안 이루어진 미술 역사와 미술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창조해낸 작품에 관한 이야기. 2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053-666-3266

▶연대기전=젊은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구성해 보여 주는 전시. 김승현·이재원 작가 등의 창작활동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14일까지 빛살미술관. 053-426-2291

◆공연

▶창작 뮤지컬 ‘1224’=여고 동창생인 20대 여성 3명이 스튜어디스 등으로 일상을 살아가면서 한동안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본다. 그들의 사랑과 일, 꿈에 관한 이야기. 9∼11일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 053-662-3083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현대인의 인스턴트식 사랑과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 이광희·김은미 출연. 9일∼9월 5일 열린극장 마카. 053-256-0369

▶뮤지컬 ‘두드림 러브’=주인공이 ‘추억의 영화관’을 찾아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되찾는다는 러브 스토리. 대사가 절제된 가운데 30여 곡의 노래가 드라마를 끌어간다. 9∼9월 26일 문화예술전용극장CT. 053-256-0369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 10∼1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6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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