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로한 구나라트나 박사는 12일 CNN과의 회견에서 "9·11테러 당시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항공기를 납치, 영국 국회의사당에 충돌시키기 위해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영국과 호주·미국에서 비행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계무역센터(WTC)가 공격당한 직후 히스로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금지되는 바람에 이들의 공격계획은 무산됐다는 것이다.
[연합]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로한 구나라트나 박사는 12일 CNN과의 회견에서 "9·11테러 당시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항공기를 납치, 영국 국회의사당에 충돌시키기 위해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영국과 호주·미국에서 비행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계무역센터(WTC)가 공격당한 직후 히스로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금지되는 바람에 이들의 공격계획은 무산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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