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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YS, 행안부에 ‘송백장청’ 휘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친필 휘호 ‘송백장청(松栢長靑)’을 28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오래도록 푸르다’는 뜻의 이 휘호에 대해 맹 장관은 “공직자들이 소나무와 같이 한결같고 청렴한 자세로 국민을 위해 봉사해 달라는 국가 원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1층 로비에 이 휘호를 전시했다. 맹 장관은 1996년 김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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