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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상에 ㈜엠베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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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2002년 1분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이제훈 중앙일보 사장·김광림 특허청장·홍정표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계기사 53면>

시상식에서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전동기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박막형 코일을 발명한 ㈜엠베스트 제환영(53) 대표가 받았다.

충무공상은 높은 통화품질을 보장하면서도 값싼 단말기를 만들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한 ㈜카서 유승문(49) 대표에게 돌아갔다.

또한 정약용상은 전화·팩스·e-메일 통합 수신기를 고안한 ㈜인텔릭스 박상열(35·대리수상 권혁헌 경영지원팀장)대표가, 지석영상은 인체의 독성을 없앤 항암 약품을 개발한 ㈜삼양사 중앙연구소 김성철(38) 수석연구원팀이 받았다.

올해로 11년째인 특허기술상은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 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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