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핑클의 옥주현 오늘부터 '별밤지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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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여성그룹 핑클의 멤버 옥주현이 1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 FM 95.9㎒)의 인기 청소년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오후 10시10분)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뛰어난 말솜씨와 다재다능한 장기 등을 높이 평가해 '별밤지기'로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첫 방송에선 옥주현의 친한 연예인이자 입심 좋은 스타들이 한꺼번에 자리한다. 핑클의 나머지 멤버 세명을 비롯해 서세원·김민종·윤다훈·송혜교·류승범 등이 출연하는 것.

그는 "오래 전부터 '별밤'의 팬이었다"며 "청취자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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