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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웹 디자인 미래는 어떨까… 내달 '컨퍼런스 2002 코리아' 열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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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0면

인터넷 플래시, 영상 디자인, 모션 그래픽 등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플래시 컨퍼런스 2002 코리아'가 다음달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국내에는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려 3천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던 플래시 컨퍼런스의 두번째 행사다. 중앙일보와 디자인 정글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특히 '웹디자인 취업박람회'와 '제2회 대한민국 플래시 공모 대전'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세븐' '미션 임파서블' 등 1백여편의 영화 오프닝 장면 등을 제작한 영상디자인 전문가 카일 쿠퍼▶모험적인 타이포그래피 미학의 대가로 불리는 토드 퍼거슨▶인터랙티브 모션그래픽 전문가인 브래들리 그로시 등 세계적 거장이 참가해 비주얼 웹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나흘 모두 등록할 경우 학생 20만원, 일반 25만원. 오는 31일까지 조기 등록하면 25%를 할인해 준다. 이틀치만 등록하면 학생 12만원, 일반 15만원이다.

이와 함께 '제2회 대한민국 플래시 공모 대전'의 안내도 행사기간에 진행된다. 공모 대전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www.fc2002.com)에서 등록을 받으며, 10월 1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부문은 ▶공공분야▶기업▶자유 선택 등 세가지이며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 1명을 비롯, 각 분야 금·은·동상 등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02-3455-1154.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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