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6천5백15m)에서 벌어진 베이힐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즈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 스콧 매캐런(미국)을 네 타 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의 최경주(32)는 8오버파 1백52타의 저조한 성적으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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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6천5백15m)에서 벌어진 베이힐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즈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 스콧 매캐런(미국)을 네 타 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의 최경주(32)는 8오버파 1백52타의 저조한 성적으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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