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채은정과 함께 찍은 비키니 코믹화보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엘프걸스를 통해 클레오 출신 채은정의 비키니 브랜드 '엘프걸스 by 키니야'를 런칭한 바 있다. 이에 유세윤은 키니야 비키니 코믹화보를 선보였다.
이는 홍콩 촬영 도중 유세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것. 풀장에서 UV 레게 가발을 빨래하는 모습, 누워있는 채은정에게 다가가는 모습 등 최대한 자연스러운 유세윤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유세윤은 일상이 개그다. 촬영을 하다보면 꼭 코믹화보를 건지게 된다. 하지만 연출한 콘셉트 화보를 촬영할 땐 사실 많이 부러웠다. 뒤에서 고맙다며 계속 시켜달라더라"고 말했다.
함께 촬영에 임한 채은정은 "더운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겸손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사업하는 유세윤 오빠에게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도 "언니(유세윤의 부인)가 있을 땐 너무 적극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의 눈초리에 약간 민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에 함께한 UV 멤버 뮤지는 “세윤 형에게 '은정이 다리 잡으라' 하니 기필코 다리는 안 잡으려고 하더라. 이기적인 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세윤은 사업가이자 가수, 개그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