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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 사장 후보 유승삼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유승삼(劉承三·59·사진)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장 겸 논설고문이 대한매일신보사 사장 후보로 확정됐다.

대한매일신보사 최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은 지난 4일 재적 조합원 5백29명 중 4백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경영진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劉소장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9.9%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劉소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劉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1965년 이후 서울신문·중앙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해 왔으며 97년부터 4년간 중앙M&B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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