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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정착촌 침입 팔,잇단 자폭 테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측의 테러가 18일 잇따라 발생,7명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진입하는 '키수핌'교차로에서 이스라엘 차량에 총을 쏜 뒤 괴한 1명이 자폭, 괴한과 이스라엘인 3명이 즉사하고 4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군은 밝혔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괴한 2명이 가자지구 유대인 정착촌에 침입하려다 1명이 사살됐다.

예루살렘과 서안지구를 잇는 도로에서도 경찰의 조사를 받던 팔레스타인 차량운전자 1명이 차에 장착된 폭탄을 원격 조종기로 터뜨려 자신과 경찰 1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테러 직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기관 건물을 보복 공습했다.

강찬호 기자,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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