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자전거보험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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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미시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보험업체를 선정해 7월부터 자전거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 시민은 2011년 6월까지 1년간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된다. 보험이 적용되면 구미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등에 대해 사망·후유장애·상해위로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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