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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여형사 투입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투캅스3 (MBC 밤 12시20분) '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김상진 감독이 강우석 감독의 뒤를 이어 연출한 영화다. 최근에 보여준 그의 톡톡 튀는 재기와 달리 이 영화는 '청출어람'을 이루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성이 고참 이형사로, 권민중이 신참 최형사로 콤비 연기를 펼친다. 중국 마피아와 연계해 한·중 연합 조직 폭력단을 만들려는 상곤파 일당을 일망타진하는 줄거리다. 1998년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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