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종착역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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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민들에게 새로운 판단 근거를 줬다."-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중앙일보의 의원 정책·이념 분석 보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모처럼 장기계획이 하나 나왔구먼."-민주당 모 의원,당내 일부에서 2008년 내각제 개헌을 시도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자 단견(短見)만 난무하는 국회에서 오랜만에 신선한(?) 제안이 나왔다며.
▷"일본이 종착역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미국 콘퍼런스 보드 경제연구소의 게일 포슬러 수석연구원, 세계경제포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경제대국의 지위를 영원히 상실하게 될지 모른다며.
▷"샤론은 총리라기보다 마피아나 게릴라의 심리상태를 갖고 있다."-사에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내각장관, 아리엘 샤론 총리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못 죽여 후회스럽다"고 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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