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심야 지하철 2호선을 무대로 취객 대상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절도)로 南모(40)씨 등 일당 6명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南씨 등은 지난해 9월 26일 오후 10시쯤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한 李모(51)씨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를 빼내 잠실역 구내 현금자동지급기에서 3천5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1년6개월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3억여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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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심야 지하철 2호선을 무대로 취객 대상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절도)로 南모(40)씨 등 일당 6명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南씨 등은 지난해 9월 26일 오후 10시쯤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한 李모(51)씨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를 빼내 잠실역 구내 현금자동지급기에서 3천5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1년6개월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3억여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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