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 치료시설 대전 실버랜드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치매 등 중증(重症)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설인 실버랜드(http://www.silverland.or.kr)가 28일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원장 오경숙)이 국비 등 총 15억2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대전 보문산 기슭(중구 어남동)에 건립,운영하는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5백㎡ 규모이며 물리 및 운동치료실 ·심리치료실 ·수(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65세 이상으로 치매 ·중풍환자는 입소 가능하다.

입소 비용은 보증금 6백75만6천원에 월 이용료 81만9천원이다.042-252-0391∼2.

대전=최준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