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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총재 광주서 출마했다면 떨어졌을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더 이상 잃을 게 없다."-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 대선후보 경선 출정식을 겸한 후원회 연설에서 '아버지, 어머니 총탄에 돌아가셨다'고 회고하며.

▷"이회창총재도 광주에서 출마했다면 16표차가 아니라 1만6천표 차로 떨어졌을 것."-민주당 김중권 고문, TV토론에서 '고향(경북 청송)에서 세번 낙선한 사람이 어떻게 대선후보로 나서느냐'는 질문에 지역 분위기상 당선이 어려운 곳에서 16표차로 낙선해 선전(善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충격적인 큰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을 때 언론은 어딘가 이상했던 것 같다."-로버트 릭터 미국 미디어.공공문제센터(CMPA) 연구원, 언론이 수많은 조기경보 조짐들을 놓치고 엔론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지 못했다며.

▷"아들이 보여준 용기와 정의는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고(故)이수현(李秀賢)씨의 아버지 이성대(李盛大)씨, 아들의 사망 1주기 기념식의 인사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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