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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동일토건 '동일하이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3년 전 경기도 용인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내놓아 인기를 모았던 동일토건은 올해 서울.용인.천안 등지에서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5천3백여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서초.신정.돈암동 등 요지에 땅을 확보해 서울 입성을 시도한다.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일반분양 물량이어서 청약 예정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동일토건은 일본의 부동산개발 및 설계업체인 FJ도시개발공사와 손잡고 단지배치.외관.평면.인테리어 등이 기존 아파트보다 한 단계 앞선 '미래형 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 서울 양천구 신정동=신정.신트리택지지구와 이웃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4, 32, 38, 48평형 9백80여가구로 4월 서울 동시분양에 선보인다.

분양가는 평당 6백50만~7백만원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단지 안에 입주자 전용 스포츠센터를 만들어 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에어로빅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건강아파트'로 꾸민다. 02-566-2100.

◇ 천안 불당택지지구=부지 인근에 고속철도 역사.천안시청.종합운동장이 들어서게 돼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동쪽에 봉서산, 북쪽에 자연공원이 조성된다. 24, 32, 38평형 1천4백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평당 3백80만~4백만원이다. 3월에 분양한다. 1층 계약자에게 전용 출입구를 제공하고, 단지 내 공원을 많이 만들어 환경친화형 단지로 꾸민다. 041-620-2000.

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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