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장나라 CF 최고스타 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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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네티즌 사이에서 올해 CF 최고스타의 재목으로 탤런트 조인성(사진(左))과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꼽혔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http://www.ngtv.net)은 최근 네티즌 4천87명을 대상으로 '올해 CF에 가장 많이 출연할 것 같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조인성이 1천6백56명(40.5%)에게서 지지를 받아 남자 연예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인성은 인기도 조사 전문 사이트 VIP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CF대왕 후보로 꼽혔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장나라가 1천2백80명(31.1%)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조인성과 장나라는 지난해 말 NGTV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해 CF계 남녀 신인왕에 선정됐다.

남자 연예인의 경우 류승범(28.6%).차태현(13.6%).원빈(9.5%).정우성(4.3%).장동건(3.5%)이 뒤를 이었으며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장나라에 이어 전지현(29.6%).김정화(15.0%).김정은(9.2%).송혜교(7.8%).이영애(7.2%) 등이 차례로 CF여왕 물망에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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