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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포스코개발 1만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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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포스코개발은 주택공급 실적이 별로 없는데도 업계에서는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포스코개발이 올해는 1만가구의 아파트를 소비자에게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3천1백가구)보다 세배나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 집중 공략하겠다고 나서면서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 대한방직터에 아파트사업을 추천했다.

◇ 부산 센텀시티=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산업단지 내 2,3블록이다. 3월 말 분양한다. ▶32평형 3백62가구▶34평형 1천1백8가구▶39평형 5백64가구▶49평형 1천1백42가구▶58평형 4백80가구▶65평형 94가구 등 3천7백5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단지 전체를 데크로 설계해 지상에는 공원과 녹지.편의시설로만 꾸미고 모든 가구에서 조망권과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토록 한다. 수영로.동부고가도로.부산~울산 고속고속도로 등의 도로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02-3457-2632.

◇ 대구 칠성동=옛 대한방직 터에 짓는 시가지 조성사업지역으로 1천2백41가구 규모다. 32~88평형 11개 평형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게 장점이다. 60평형 이상 대형은 16가구에 불과하고 대부분 40평형대 이하다. 3월 말 분양된다.

대구 중심부에 있어 도심 진입이 쉽고 칠성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과 대형 유통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단지 역시 주차장을 지하로 끌어내리고 지상에는 공원과 녹지.편의시설만 앉힌다.

경부고속도로도 2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대구백화점 등 시내중심지역도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02-3457-2694.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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