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제도가 바뀌었다고 대학에 이미 다니는 학생에게 시험을 다시 보게 할 수는 없다."-민주당 이낙연 대변인, 야당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요구는 새로운 법을 소급 적용하지 못한다는 법 원리에 어긋난다며.
▷"소독능력 부족으로 바이러스 위협, 과다소독으로 발암물질 노출."-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 미국 기준으론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인데 우리는 기준조차 없는 코미디 물관리가 이뤄진다며.
▷"과자를 먹을 때는 삼키기 전에 꼭꼭 씹어야 한다."-부시 미 대통령, 과자가 목에 걸려 졸도한 이후 어렸을적 어머니의 충고를 되새긴다며.
▷"사실로 믿고 있다."-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 동중국 해상에서의 괴선박 침몰사건과 관련해 일본측의 설명과 주장을 신뢰한다며.
▷"아주 친한 동생과 오빠 사이."-프랑스 어학연수생 진효정씨 피살사건의 열쇠를 쥔 것으로 알려진 런던시내 민박집 주인 김모씨, 실종된 영국 유학생 송인혜씨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