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가 5년여의 ‘무한도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무한도전 최고 vs 최악의 도전’.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와 최악의 특집을 순위별로 공개한다. 당시에는 밝히지 못했던 촬영 뒷이야기는 물론, 최악의 특집을 종합·재촬영한 ‘인도+여자+좀비’ 특집으로 반전을 꾀한다.
또 2007년 ‘네 멋대로 해라’ 특집 때 박명수를 완벽하게 흉내 내 ‘유거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1인7역’에 도전한다. 평소 멤버들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유재석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이 2000회를 맞이한다면?’이라는 가상의 설정 아래,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노인 분장을 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멤버들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2000회 특집 무한뉴스’도 만날 수 있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