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한도전’ 200회, 최고·최악의 순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MBC의 대표 예능 ‘무한도전’(토 오후 6시30분, 연출 김태호·김준현·조욱형)이 29일 200회를 맞는다. 매주 ‘특집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이 더욱 특별한 200회 특집을 준비했다.

첫 번째가 5년여의 ‘무한도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무한도전 최고 vs 최악의 도전’.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와 최악의 특집을 순위별로 공개한다. 당시에는 밝히지 못했던 촬영 뒷이야기는 물론, 최악의 특집을 종합·재촬영한 ‘인도+여자+좀비’ 특집으로 반전을 꾀한다.

또 2007년 ‘네 멋대로 해라’ 특집 때 박명수를 완벽하게 흉내 내 ‘유거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1인7역’에 도전한다. 평소 멤버들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유재석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이 2000회를 맞이한다면?’이라는 가상의 설정 아래,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노인 분장을 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멤버들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2000회 특집 무한뉴스’도 만날 수 있다.

강혜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