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2부는 28일 대형 병원의 영안실 사업권을 따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길승흠(吉昇欽.64) 전 의원을 구속했다.
吉전의원은 15대 국회의원이던 1999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건설.장례업자 崔모(구속)씨로부터 '관계 공무원에게 부탁해 국립의료원 영안실 운영권을 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장정훈 기자
서울지검 형사2부는 28일 대형 병원의 영안실 사업권을 따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길승흠(吉昇欽.64) 전 의원을 구속했다.
吉전의원은 15대 국회의원이던 1999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건설.장례업자 崔모(구속)씨로부터 '관계 공무원에게 부탁해 국립의료원 영안실 운영권을 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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