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과 미용, 두 마리 토끼 잡는 ‘흑마늘과 식초’ ‘통마늘 진액’의 천호식품이 오랜 연구 끝에 출시
활력과 미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을까? 자고 일어나도 항상 몸이 무겁고 개운하지 못한 사람, 몸매와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 모두를 위한 건강식품이 나왔다. 사람에도 궁합이 있듯이 식품에도 궁합이 있다. 좋은 궁합의 식품은 우리 몸에서 부족한 성분을 채우고 노폐물을 빠르고 원활하게 배출한다. 궁합이 잘 맞으면 ‘1+1’은 2를 훨씬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블랙푸드의 대표주자격인 흑마늘은 그 효능 덕분에 최근 4~5년 동안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될 만큼 시장이 커졌다. 발효를 통해 마늘 냄새는 없어지고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최대 10배까지 증대되어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 우리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식초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고혈압 비만 예방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힘좋은 흑마늘 총각과 늘씬한 식초 처녀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뤄낼 수는 없을까.’ 건강식품 전문회사 (주)천호식품이 오랜 연구 끝에 ‘발효마늘식초로 만든 흑마늘과 식초’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흑마늘과 식초의 기발한 1+1조합이다. 마늘의 또 다른 변신이다. ‘흑마늘과 식초’는 한 달 이상 제대로 발효된 흑마늘과 발효 마늘식초가 결합된 발효과학의 산물이다. “발효식품은 우리 선조의 지혜의 산물이죠. 궁합이 잘 맞는 발효식품과 발효식품을 결합해 만든 건강식품이 내 몸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기대할 만하죠.” 김영식 회장의 말이다. ‘흑마늘과 식초’는 흑마늘 추출액이 7%이상 들어갔고, 마늘식초가 10% 첨가됐다. 여기에 사과 농축액과 포도당 유기농 아가베 시럽,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됐다. 마늘은 대표적인 정강식품, 면역증강 동맥경화 예방작용을 하며 특히 남성에 좋은 것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위화아릴이라는 약효성분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성선을 자극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발기유발물질처럼 일시적으로 성욕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튼튼하게 해 성기능을 강화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런 마늘을 한 달 이상 숙성시키면 색깔이 검게 변하면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유황화합물이 줄어든다. 대신 폴리페놀류의 함량이 증가하고 생마늘에서 존재하지 않던 S-아릴시스테인 등 아미노산류가 생성되어 항산화력이 증대된다. 지난해 국내 굴지의 S식품회사 P회장의 식초건강법이 매스컴에 보도됐다. P회장은 30년간 매일 식초를 섭취해 89세 나이에 신체나이는 49세로 보도돼 세인들의 놀라게 했다. 운동선수가 고된 시합을 마치고 식초를 마시는 것은 근육에 쌓인 노폐물인 젖산을 분해해 빠르게 피로를 회복시키기 때문. 이와 함께 식초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 예방과 다이어트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 최근 많이 유통되고 있는 일반 식초제품은 석류식초에 정제수와 각종 당류를 첨가한 것들이다. 이들 제품과 ‘흑마늘과 식초’는 제품 공정상 다르다. 이 제품은 흑마늘 추출액에 4일간의 ‘마늘+알콜’ 발효와 5일간의 초산발효 등 모두 10일간의 2차 발효공정을 거쳐 탄생된다. 저가의 양조식초를 사용하지 않고 천호의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한 발효 마늘식초만을 사용한다. 마늘이 가진 강력한 항균작용 때문에 발효 시킬 때 사용하는 균주들의 활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공정이다. 여기에다 멕시코 아가베 선인장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넣어 혈당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했고, 장내 비피더스균 증식을 활성화하고 칼슘흡수를 돕는 프락토올리고당, 포도당과 사과 농축액을 첨가해 제품의 미각을 업그레이드 했다. 고급 치어팩 60개 포장 한 박스에 흑마늘 함유량은 1.12kg로, 한 팩 당 4g 마늘 7.2개를 먹는 것과 같다. 마케팅 담당 천호식품 김현주 전무는 “흑마늘과 식초는 우리고유의 발효전통을 현대적 건강식품 컨셉으로 살려낸 제품이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무기력하고 처지는 우리 몸을 더욱 가뿐하고 생기 있게 챙길 수 있어 직장인과 수험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할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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