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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8~9일 방위비 분담 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외교부는 8~9일 서울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한.미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방위비 분담 협상담당 대사인 김숙 외교부 북미국장 등 외교부.국방부.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들이, 미측에서는 로버트 로프티스 국무부 방위비 전담대사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정 유효기간, 분담금 삭감, 항목 조정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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