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도시 10곳 자동차 2부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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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년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 중 서울 등 개최도시 10곳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자동차 2부제가 실시된다.

또 최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관광객에 대비, 한-중간 항공.선박편을 늘리고 중국인 전용 입국심사대를 설치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월드컵.아시아 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월드컵 캐치프레이즈(주제구호)를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역동적인 한국)로 정했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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