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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선진국형 ‘profit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금융사들 간에 PB(프라이빗 뱅킹)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PB 서비스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은행은 은행대로, 증권사는 증권사대로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PB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차별화된 PB전용 맞춤 자산관리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PB전용 맞춤 자산 관리서비스인 ‘profit(프로핏) 서비스’를 앞세워 PB고객을 찾아 나섰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professional’)가 고객 개인별 투자욕구에 맞춰(fit)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pro’+‘fit’)함으로써 고객이 기대하는 수익(‘profit’)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profit 서비스’는 랩어카운트(자산종합관리계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랩어카운트란 증권사 등이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성향 및 위험수용도를 파악하여 고객의 자산을 적당한 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상품이다. 하지만 ‘profit 서비스’는 운용자산에 대해서는 제약을 두지 않는다. 일부 자산은 PB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운용함으로써 전문가의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하고 고객의 선호를 충족시킨다. 자산 운용도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이 회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에 근거해서 진행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이나 기대 수익에 따라 ‘중립수익 추구형’ 또는 ‘적극수익 추구형’ 등의 서비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 니즈 반영…위험관리는 기본
‘profit 서비스’는 몇가지 면에서 기존 상품들과는 차별화된다. 첫째, 선진국형 자산관리서비스 수수료를 채택하고 있다. 자산 운용결과 기대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초과수익의 일정액을 성과수수료로 부과하는 성공보수 체계를 도입한 것. 이는 투자자들의 자산증대를 위해 담당 직원들을 더욱 노력하도록 만든다. 고객과 회사가 윈-윈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아준다.

둘째, ‘철저한 위험관리’를 기본으로 한다.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시장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여유있는 대응이 가능토록 위험관리 원칙을 미리 정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한다. 이 회사 문진호 PB본부장은 “‘profit 서비스’는 자산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철저한 위험관리’란 지침 아래 운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고객의 평생 자산관리자를 지향한다. 가입·환매 시점이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 주식형 상품과는 달리, 시장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자산 재배분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가입·환매 시점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준다. 그리고 각종 사은 서비스와 문화행사 초청,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초대 등 고품격 부가서비스를 덤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PB센터가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는 ‘고객 맞춤형 세미나’로 호평받고 있다.

▶문의=한국투자증권 PB전략부 02-3276-5237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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