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이천에 '문화마을'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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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경기도는 내년에 70억원을 들여 김포 ·이천에 문화마을을 각각 한곳씩 조성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후안지구 2만㎡와 김포시 고촌면태리 대소안지구 7만4천7백24㎡ 등 두곳에 자연경관,전통 ·문화적 특성을 살린 친환경,관광 ·휴양, 생태체험,특색있는 식 ·음료마을 등 테마가 있는 마을로 개발한다.

또 친수 ·녹지 ·자연공원과 주민 여가 및 체육공간 ·생태보전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도는 내년 5월 말까지 기본계획에 이어 7월까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8월 착공할 예정이다.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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