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영화] KBS1 '뉴튼 보이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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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뉴튼 보이즈(KBS1 밤 11시25분)=미국 역사상 최고의 은행강도로 악명을 떨쳤던 네명의 뉴튼 형제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은행털이를 기도하는 윌리스(매튜 매커너히). 그는 세 동생들까지 끌어들여 환상의 팀을 꾸린다.

크게 한탕 하기 위해 이들이 노린 것은 엄청난 액수의 현금 수송 열차. 하지만 막내 독이 부상하고 매스컴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신변에 위협이 닥치는데….'비포 선라이즈'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1998년작. 원제 The Newton Bo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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