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9일 국립대로는 처음으로 내년 6월께 소속 교수의 특허출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별도의 특허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들이 별 이득이 없는 국유 특허 출원을 기피해 사유화 논란과 함께 기술 이전도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특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발생하는 수익은 대학과 교수, 교수가 소속한 단과대나 연구소 등에 일정 비율로 나눠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19일 국립대로는 처음으로 내년 6월께 소속 교수의 특허출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별도의 특허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들이 별 이득이 없는 국유 특허 출원을 기피해 사유화 논란과 함께 기술 이전도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특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발생하는 수익은 대학과 교수, 교수가 소속한 단과대나 연구소 등에 일정 비율로 나눠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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