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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백일장서 박경숙씨 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영남여성정보문화센터(회장 윤순영)가 주최한 ‘제2회 온라인 백일장’에서 朴경숙(39 ·여 ·상주시 신봉동)씨의 산문 ‘쓸 것,못 쓸 것’이 금상에 선정됐다.

은상에는 가족내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을 고찰한 내용의 ‘생활속에서 부닥쳐 본 성차별 사례와 개선방안’(김현우 ·25 ·대구시 남구 대명7동)이 선정됐다.

금상을 받은 ‘쓸 것,못 쓸 것’은 쓸 것(아들),못 쓸 것(딸)으로 구분되는 뿌리깊은 남아선호 관습속에서도 필자인 여성이 당당하게 ‘쓸 것’으로 성장해 가는 내용의 글이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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