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인터 밀란 챔스리그 결승 … 내일 마드리드는 축구 전쟁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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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2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 무대의 주인공은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두 팀은 우승상금 900만 유로(약 130억원)를 걸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 두 팀은 이번 시즌 자국 리그와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영예의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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