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무배당 대한종신보험 고객이 필요한 보장 선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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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0면

대한생명이 시판하고 있는 무배당 대한종신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5.5% 확정금리를 적용한다. 계약자는 가입시 필요에 따라 순수형과 중도형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형은 중도급부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고 중도형은 60세 생존시에 건강축하금 1천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어 여행자금.노후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위해 재해.질병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보장내용이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특히 연금전환특약은 계약자가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약 전환대상은 5년 이상(일시납 3년)유지된 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연령이 45~65세면 가능하다. 전환시 특약을 유지하면 보장도 계속 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유리하다.

건강체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과 비흡연자들은 5~6%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맞춤형으로 구성한 상품의 특성과 재무설계사(파이낸셜 플래너)를 통한 종신보험 판매 증대에 주력하는 영업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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