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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OCN '…영화교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영화란 이런 것이야."

케빈 코스트너.기네스 팰트로.해리슨 포드.톰 행크스.스티븐 스필버그 등 할리우드 영화계의 톱 스타들이 영화에 대해 훈수를 둔다.

케이블 영화채널인 OCN은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8시30분에 '할리우드 스타와 함께 하는 영화교실'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와 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일종의 토크쇼. 미국의 영화 전문 채널인 브라보 TV에서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제임스 립톤의 진행으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출연진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화려하다. 첫 방영 분에서는 '유주얼 서스펙트''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를 다룬다.

그와 함께 연기 인생을 돌아보고, 그만의 연기 노하우도 살짝 공개한다. 무명 시절을 견뎌내는 비결도 알려 준다. 중간 중간 그의 명연기 장면도 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다. 케빈 스페이시는 자니 카슨.제임스 스튜어트.오드리 헵번 등 10여 명의 성대 묘사와 함께 탭 댄스를 춰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

또 그에 이어 줄리아 로버츠.마이클 더글라스.로버트 드 니로.로빈 윌리엄스.샤론 스톤.팀 로빈스.멕 라이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으려 기다리고 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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