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녹음 가능한 핸즈프리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코스닥 등록기업인 ㈜아이젠텍(http://www.izentech.com)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일체형 핸즈프리(상품명 '제니스')를 개발했다.

제니스는 통화 중 메모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녹음 기능을 갖추었으며, 운전 중 손을 쓰지 않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착신 기능도 있다.

또 디지털 신호 처리(DSP)칩을 내장, 통화감을 휴대폰을 직접 이용하는 수준으로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통화내용이 동승자에게 노출되지 않게 무선 이어폰을 이용한 통화도 가능하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11월 중순부터 전국 1천2백여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젠텍 관계자는 "연간 20만대 판매로 1백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8만원대로 예상.

02-511-884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