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자금 차단 유엔 협약, 북한 내달 서명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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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베이징 AFP=연합]북한은 다음달께 테러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유엔 협약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유럽연합(EU) 대표단이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북한을 방문한 퍼시 웨스트룬트 EU 아시아 담당 국장은 "북한이 다른 미해결 협약들과 함께 테러자금에 대한 협약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미해결 협약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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