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 '나노과정' 개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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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대는 21일 국내 대학 최초로 나노(Nano)기술 전공과정을 내년 새 학기부터 대학원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나노기술(NT)은 10억분의 1m 크기인 나노 개념을 이용해 새로운 소재와 기구를 연구하는 분야로 컴퓨터.의학 등에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며,정보기술(IT).생명공학(BT)과 함께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는 이번 대학원 정시모집을 통해 석사과정 20명 정도를 선발하고 2004년에는 박사과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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