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1타차 선두…ADT 챔피언십 3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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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ADT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제니퍼 로살레스(필리핀)와 크리스티 커(미국)가 1타 뒤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박지은(25)은 2오버파를 쳐 장정(24)과 함께 공동 10위(합계 1언더파)에 머물렀다.

박지은과 베어 트로피(시즌 평균 최저타수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역시 두 타를 까먹어 15위(합계 1오버파)로 처졌다.

이날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안시현(20.엘로드)은 무려 10오버파를 쳐 공동 24위로 내려앉았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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