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쓰시마 항공노선 내일 취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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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 김해공항과 일본 쓰시마(對馬) 섬을 잇는 항공 노선이 7일부터 신설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는 월·수·금·일요일 주 4회 김해∼쓰시마 노선에 18인승 비치크래프트 기종을 투입한다. 이 기종은 ‘소형항공기법’에서 규정한 20인승 이하 항공기인 ‘에어택시(Air Taxi)’에 해당한다. 운항 시간은 30분. 요금은 왕복 기준 18만9000원(공항세 3만5000원 포함)으로 여객선 운임(15만 원)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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