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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재·컬러로 개성 표현 … 패션의 완성은 시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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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위한 선물로 빠질 수 없는 선물 시계. 시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좋아하는 패션아이템이다. 가격대와 디자인이 다양한 만큼 선물받는 사람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해줄 선물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시티즌 ‘프로 마스터 BJ2120-07E’, 펜디 ‘밀레제네’ 컬렉션, 브라이틀링 ‘콜트 오토매틱’.

◆에코드라이빙 기술의 시티즌 시계=혁신적인 기술과 정통 클래식의 조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시티즌 시계는 ‘프로마스터 BJ2120-07E’를 남성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에코 드라이브 기술을 갖추고 있는 시계로 모든 빛을 흡수해 에너지화하는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블랙 컬러의 회전식 베젤과 강렬한 블루 컬러 인덱스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면서도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를 준다.

프로마스터 라인으로 200m 방수 기능과 수심 알림 기능, 다이빙 시간과 경사 수위까지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20~40대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남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단연 돋보이는 세련미 기잔 브라이틀링 시계=브라이틀링에서는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콜트 오토매틱을 제안한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17을 장착한 콜트 오토매틱은 오리지널 케이스 구조다. 500m의 방수 성능, 충격에 강한 스크루-록, 인체공학적 용두 등 콜트 모델들에 이어져 온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균형미를 갖춘 핸즈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콜트 오토매틱의 또 다른 장점은 콜트 제품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세련된 미적 감각이다.

◆김연아가 즐겨 차는 B-FENDI 시계=펜디 시계인 ‘밀레제네(B-FENDI MILLENESE)’ 컬렉션은 럭셔리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의 이탈리아 디자인과 스위스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졌다.

밀레제네 컬렉션은 벨트 버클 모양에서 모티프를 따서 디자인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시계다. 70만~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명품패션하우스의 탁월한 디자인으로 20~30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베스트 모델이다.

특히, 비펜디 밀레제네 콜렉션은 최근 팬사인회 등에서 201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심플한 의상에 시계만 착용하고 나와 젊은 여성들의 눈도장을 찍은 시계로 알려졌다.

착용했을 때 마치 팔찌를 찬 것처럼 액세서리같이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다. 문자판은 우아한 느낌이 들도록 자개 소재로 되어있으며 숫자 대신 로마자를 표기해 고급스럽다. 골드 컬러와 실버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되어있어 연령대가 좀 있다면 골드를,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선택할 때는 실버를 추천한다. 김연아 선수가 찬 시계는 스트랩이 가죽이 아닌 깨끗한 실버컬러 스틸로 된 스타일이다.

가죽밴드는 70만원대로 합리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으며, 스틸밴드는 100만원대다. 또 작은 다이아몬드가 숫자 대신 인덱스 부분에 세팅되어 있어 은은하게 빛나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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