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TV영화] KBS2 '스트리트 파이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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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스트리트 파이터(KBS2 밤 10시35분)=비디오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던 스트리트 파이터를 영화화했다.

장 클로드 반담이 주연을 맡았고 '아담스 패밀리' '거미 여인의 키스'에서 개성 한한 연기를 보여준 라울 줄리아가 악당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줄리아의 유작이기도 하다. 액션 외에 크게 주목할 거리가 없는 것이 아쉽다.

원제 Street Fighter. 94년작.★★☆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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