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전국체전 수영경기장에서 적외선 렌즈가 부착된 무비카메라로 수영복 차림의 선수들을 촬영하던 羅모(34.서울 K대 대학원생)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羅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아산 실내수영장에서 수영복 등을 투시해 촬영이 가능한 무비 카메라로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혐의다.
羅씨는 여자 선수들의 모습만 집중 촬영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선수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조한필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전국체전 수영경기장에서 적외선 렌즈가 부착된 무비카메라로 수영복 차림의 선수들을 촬영하던 羅모(34.서울 K대 대학원생)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羅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아산 실내수영장에서 수영복 등을 투시해 촬영이 가능한 무비 카메라로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혐의다.
羅씨는 여자 선수들의 모습만 집중 촬영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선수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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