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주한 미육군에 배속된 한국 군인인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성적이 7백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육군이 9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그동안 토익 6백점 이상 지원자 중에서 선발해 왔으나 의사소통과 업무수행에 지장이 많다는 미측의 요청에 따라 기준을 높였다"면서 "선발방법은 7백점 이상인 지원자 가운데 무작위 전산추첨 등 예년과 같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내년부터 주한 미육군에 배속된 한국 군인인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성적이 7백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육군이 9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그동안 토익 6백점 이상 지원자 중에서 선발해 왔으나 의사소통과 업무수행에 지장이 많다는 미측의 요청에 따라 기준을 높였다"면서 "선발방법은 7백점 이상인 지원자 가운데 무작위 전산추첨 등 예년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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