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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열린정보센터' 개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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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제주시 지역정보화의 핵심시설로 활용될 '열린정보센터' 가 5일 개관됐다. 이도2동 동사무소 앞에 위치한 열린정보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천6백㎡ 규모로 신축비용만 30억원이 들어갔다.

이 곳은 각종 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춘 벤처기업 장비 공동이용실과 세미나실.신개발품 전시실.정보자료실.첨단교통정보센터.시민정보화교육장 등 정보화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0개 벤처기업이 입주한 제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정보기술(IT)분야 실무 및 전문교육장인 시민정보프라자를 개설한 바 있다.

제주시청 주변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IT산업 인력 육성 체계와 벤처기업 창업 및 보육.지원체계가 완비된 셈이다. 시는 열린정보센터 개관을 기념해 7일 20여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제품전시회 및 투자설명회와 제주IT산업 특화전략 수립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했다.

제주일보 (http://www.che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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