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시스템의 표준, 캐나다 온타리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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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보고서, 프로젝트와 그룹과제로 실력 향상
캐나다는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교육예산을 바탕으로 공립학교를 외국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대부분 공립학교에서 무료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을 운영할 정도로 알찬 교육시스템으로 OECD국가중에서도 최고의 교육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나다에 유학하면 이런 양질의 교육시스템을 곧바로 누릴 수 있다. 정규수업에 편성돼 수업에 참가할 수 있으며 부족한 영어는 무료ESL로 메꿔나갈 수 있다. 학교생활 속에서 날마다 부딪치는 살아있는 영어와 ESL을 통해 유학생들은 괄목할 만한 영어수준 향상을 이루게 된다.
특히 캐나다 학교의 수업 방식은 교사 강의 외에도 토론, 질문과 대답, 연구 보고서 작성, 견학, 그리고 프로젝트와 그룹 과제 등 적극적인 참가가 필요하므로 많은 성과 향상이 가능하다. 이런 수업방식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한국 대입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방식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 캐나다 공립학교 재학 이후 재학증명,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귀국 후에도 국내 학교로 복학 혹은 특목고 진학시 유리하다.

온타리오주 교육 제도
캐나다는 주별로 교육제도와 학제가 조금씩 다르다. 물론 학생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발표 및 대화 중심의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되는 것은 캐나다 어디를 가도 동일하다는 평가다.
캐나다는 초, 중고뿐 아니라 고교까지 의무교육인데, 어린이가 만4~5살이 되면 유치원(Kindergarten 또는 Preschool)에 입학하여 1~2년간 다니고, 6살이 되면 1학년에 입학한다. 캐나다의 elementary school(초등학교)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치원부터 8학년(한국 중학교2학년)까지를 일컫는다. 9학년(중학교3학년)~12학년(고등학교3학년)까지가 secondary school(중고교) 과정이다.
성적도 학기 중 학생들의 시험 성적, 퀴즈 시험, 프로젝트, 과제물, 숙제, 수업참여도 등을 검토하여 학생의 성적을 결정한다. 정기 시험은 test, mid-term test, final exam이다.

온타리오주 공교육 시스템
온타리오주는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 수도인 오타와가 있는 캐나다의 대표적 지역이다. 캐나다의 공립학교는 우리나라와 달리 인문계 및 자연계의 분류가 없다. 인문계, 실업계, 전문고등학교 과정이 한 학교에 섞여 있다고 보면 된다. 대학진학이나 졸업 후 취업하는 학생들의 실습 과정까지 모두 개설되어 있고 각 과정이 분류되어 있으므로 같은 과목이라도 각 과정에 포함된 과목을 들어야 한다. 특히 OSSD(Ontario Secondary School Diploma Requirements)라는 것이 있어 학생들은 7학년(중학교 1학년)이 되면 미래의 진로를 준비한다. 9학년부터 진로에 맞는 과정을 듣도록 체계적인 안내를 받게 된다. 학생들이 과정을 선택하고 과목을 결정하고 최종 학업 목표를 세우는데 각 학교 카운슬러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돕는다.
또한 이과, 문과의 구분없이 본인이 진학하려는 대학의 전공에 따라 이과계열, 어문계열, 상경계열, 디자인 및 기타 예술 과목 등의 과목을 더 선택해서 졸업학점을 맞추어 수강하게 된다. 전과(과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쉽지는 않다. 한국 유학생들은 university과정을 수강하기 때문에 다른 실업계 과정은 특정한 몇몇만 요청이 있을 경우 진행된다.

환율변동과 상관없는 ‘원화프로그램’
유학생은 영어가 부족할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내향적인 성격일수록 주변의 한국인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진다. 하니에듀(옛 한겨레 교육과미래)는 안정적인 현지관리가 가능한 관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하니에듀는 캐나다의 고환율과 환율변동을 감안해 특별할인가를 적용한 원화기준의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선보여 ‘두 가지 만족’을 드리고 있다.
(문의 02)567-6903, 6905. www.haniedu.com)

“‘캐나다엄마’가 되어 아이를 돌봅니다”
온타리오주 지사장 레베카 킴

하니에듀 온타리오주 지사장인 레베카 킴. 중2 때 캐나다 이민 뒤 현지에서 공부해 대학진학한 경험 덕분에 유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사장이다.
또한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해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니에듀와는 6년째 일을 함께 하고 있다.
현지 호스트패밀리뿐만 아니라 학교와 교육청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뤄가고 있다. 지역별 공립, 사립학교, 언어연수, 교육청 주관 청소년 방학 ESL Camp,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성공적으로 더욱이 유학생의 어려움을 보고 넘어가지 못하는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언제나 유학생 편에 서서 갖가지 문제를 해결해준다. “원래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 덕분에 아이들이 부모님께 나누지 않는 비밀 얘기를 저에게는 들려줄 정도로 아이들이 저를 믿고 가깝게 지낸답니다. 이 정도면 한국에 둔 엄마와 다른 ‘캐나다엄마’라고 할 만하죠”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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