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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엑스포' 15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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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구시는 15~17일 전시컨벤션센터(엑스코)에서 2004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연다. 이는 세계솔라시티 총회 행사의 하나다.

이 전시회에서는 일본.독일.미국 등 6개국 71개 업체가 참가해 180개 부스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소형 열병합발전시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등을 선보인다.

신재생에너지는 매립장.축산분뇨 등의 가스, 태양에너지, 풍력, 조력, 수소에너지 등 환경오염없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말한다. 주요 참가 업체는 국내 최초로 200㎾의 민간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하는 신태양에너지, 태양광 급속충전기 등을 생산하는 이스케어텍 등이 제품을 선보인다.

솔라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행사, 솔라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종이모형 비행기 제작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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