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신정환에게 무릎 꿇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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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스타 싱글녀들의 이미지 랭크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가 번외편으로 남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케이블·위성채널 QTV는 신정환 등 스타 싱글남들로 꾸린 ‘순위 정하는 남자’(이하 ‘순정남’)를 22일(목) 밤 11시 방송한다. 일본의 꽃미남 배우 오타니 료헤이, 영화 ‘짐승’의 주인공인 ‘짐승남’ 정석원과 유상무·김종민 등이 함께한다. ‘순정녀’ MC 이휘재가 진행하는 가운데, 공동 MC 윤정수가 이번에는 게스트로 나선다.

스페셜 편 주제는 ‘사귀면 여자에게 못되게 굴 것 같은 남자는?’이다. 싱글남들은 여자 연예인과의 은밀한 사연을 폭로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료헤이가 “한국인 여자친구와 일본인 여자친구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고 한 이유와, “술·담배 하는 여자는 싫다”고 한 정석원의 연애관을 들어본다. 한편 신정환은 녹화 시작부터 이휘재의 초특급 비밀을 이야기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이에 이휘재가 신정환에게 무릎을 꿇고 싹싹 비는 모습까지 보인 사연도 공개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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